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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요소수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삼성에 요소수 관련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머니투데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국내 요소 수급 관련 회의에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참석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화학과 철강, 자원 등 산업소재 분야의 제품 트레이딩과 발전 플랜트, 신재생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오거나이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비료와 메탄올, 광산용 소재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트레이딩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체는 정부가 삼성물산에 전세계 밸류체인을 최대한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삼성은 과거 국내서 발생한 수급 사태에도 힘을 보탠 바 있다.
삼성은 지난해 초 마스크 부족 사태 때도 핵심 원자재인 필터용 부직포 53톤을 들여왔으며 올해엔 화이자와 협상을 통해 국내 코로나 백신의 조기 도입에 힘쓰기도 했다.
한편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요소수 사태와 관련 "정부는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해외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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