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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IT 공급망 차질이 완화 예상되고 폴더블폰 확산 효과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8일 신한금융투자 최도연, 남궁현 연구원은 “IT 공급망 차질이 올해 내내 IT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오스틴 팹 정전, 베트남, 말레이시아 코로나 19 확산으로 메모리외 부품 조달 차질이 지속되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생산이 원활했던 메모리에 대해 재고 소화 기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또 “메모리 업황 우려는 IT 진성 수요가 아닌 코로나 19로 인한 공급망 차질 때문으로 추세하락이 아닌 단기 조정이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올해 출시한 폴더블폰 수요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며 “부품 조달 속도를 고려해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겠지만, 주가에는 분명히 긍정적 현상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비메모리 공급부족에 의한 판가 인상도 긍정적이다”고 부연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단기 업황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한 상태다”라며 “말레이시아 코로나 확산세 둔화로 메모리 불확실성은 완화될 것이고 DRAM 현물가 하락세도 진정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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