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죽었다 깨어나도 돈 못 모으는 사람 5가지 특징!!

by SAMSUNG CLOUD-OKY 2022. 3. 10.
반응형

 

내 돈 벌어 내가 쓰겠다는데!

최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적금 상품이 인기죠. 월 50만 원씩 2년을 모으면 원금에 약 10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상품이다 보니 사람들이 너도나도 몰린 건데요.

주식이나 비트코인 같은 '투자'가 아닌 '저축'에 이렇게 많은 관심이 쏠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높은 금리도 큰 이유지만, 다들 자신의 과소비를 고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금이라는 자물쇠를 걸어서라도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싶은 마음이요.

티끌 모아 티끌, 월급을 통장을 스칠 뿐.
농담처럼 얘기하지만, 어디에 썼는지도 모르게 사라진 돈을 보면 '이래도 되는 걸까?' 싶은 위기감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돈이 안 모인다."
"절약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① 귀가 얇다.
② 사고 싶은 건 당장 산다.
③ 어떻게든 핑계를 댄다.
④ 연말 보너스를 보너스라 생각한다.
⑤ 큰 돈을 쓸 때 작은 돈을 무시한다.

부끄럽게도, 저 또한 한때는 절약을 무시했습니다.
이런 글을 보고도 내 돈 벌어 내가 쓰겠다는데!하고 넘기기 일쑤였죠.

그러다 깨달았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절약력'이 기본이라는 것을요.

기본이기 때문에 누구나 강조하지만,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는 것도요.

흔히들 '절약'하면  '빈대' 혹은, 남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까지 돈을 아끼는 짠돌이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시죠.

그러나 구두쇠와 절약가는 다릅니다.

구두쇠가 '그냥 돈을 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절약가는 '가치 없는 소비를 잠그고, 가치 있는 소비에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저만 해도, 자기계발비나 경조사비에는 가차 없이 소비합니다. 나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이 있다면 수강하고, 선배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으면 도서를 구매합니다.

그래도 막막하시다고요?

제가 숱한 시행착오로 얻게 된, 돈 관리 수칙 몇 가지를 공개합니다.


1. 연봉 인상률은 내가 정한다.

연말이 되면 다들 연봉 인상 이야기로 뜨겁죠. 2019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평균 연봉은 3,600만 원으로, 5%에 해당하는 금액은 180만 원입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 시 15만원 이고요. 즉, 연봉이 5% 인상하려면 달에 15만 원씩 더 받으면 된다는 얘기인데요.

연봉 인상률은 우리의 의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꿔서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결정할 수 없는 연봉 인상률에는 민감하면서 왜 스스로 할 수 있는 절약은 신경 쓰지 않을까요? 절약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한 달에 최소 40만 원은 가볍게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연봉 인상률로 따지면 13%에 해당하는 금액이죠.

사고만 전환하면 절약으로 두 자릿수 연봉 인상률을 실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비정기 소득은 80% 저축한다.

돈 관리의 첫 번째 원칙은 강제 저축입니다. 쓰고 남은 것을 저축하는 것이 아닌, 저축할 돈을 빼놓고 돈을 쓰는 것인데요.

성과급과 같은 비정기 소득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다 저축하기보다는, 80%는 저축하고 20%는 자신에게 주는 보상으로 사용해보세요. 의욕만 앞서 100%를 전부 저축하는 것보다 소소한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며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돈 관리에는 자신만의 철칙이 필요하다

"절약왕님, '풍차 돌리기' 하시나요? 저는 하고 있는데 너무 번거롭네요."

얼마 전 제 유튜브 채널에 한 구독자분이 남긴 댓글입니다. '풍차 돌리기'는 고전적인 재테크 방법의 하나로, 매달 하나의 통장을 개설해 일정 기간 뒤 매달 만기가 도래하게 만드는 방법인데요.

돈을 모으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번거로운 것도 사실입니다.

'풍차 돌리기', '통장 쪼개기'와 같은 저축의 클리셰를 꼭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월 200만 원 월급으로 4년 만에 1억을 만든 저도 그랬습니다. 풍차 돌리기는 해본 적도 없고, 통장 쪼개기는 최소한으로만 했거든요. 고수의 조언을 귀담아 듣되, 자신에게 맞는 돈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월급 175만 원

5년 만에 20억 달성

 

 

반응형

댓글